엔비디아 독점 깰 국산 NPU의 역습, ‘퓨리오사AI’ 초기 투자사에 주목하라
최근 주식 시장의 뜨거운 감자는 DSC인베스트먼트였습니다. 엊그제 상한가에 이어 오늘도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 배경에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 센터'에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대형 호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I 인프라는 엔비디아 GPU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지만, 높은 비용과 전력 소모, 공급 부족 리스크로 인해 국산 기술 자립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진짜 주목해야 할 기업은 어디일까요?
1. 왜 ‘퓨리오사AI’인가? 압도적인 기술력의 증명
국책 프로젝트 수주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곳은 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AI입니다.
이들이 개발한 2세대 칩 '레니게이드(RNGD)'는 전성비(전력 대비 성능) 면에서 엔비디아를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압도적 전력 효율: 엔비디아 추론용 GPU 대비 약 2.25배 우수
- 실전 성능 입증: LG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테스트에서 동일 전력 기준 GPU 대비 3.75배 더 많은 데이터 처리
- 양산 본격화: TSMC로부터 1차 양산 물량 인도 시작
올해 2만 장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조 원대 기업 가치로 IPO를 준비 중입니다.
2. DSC를 넘어선 ‘진짜’ 초기 투자사, 엑스페릭스
DSC인베스트먼트가 2017년 설립 초기부터 투자하며 수백 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분 구조를 더 깊이 들여다보면, 시드(Seed) 단계부터 함께한 숨은 파트너가 존재합니다. 바로 엑스페릭스(Xperix)입니다.
엑스페릭스는 관계사인 지식재산권(IP) 전문 기업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를 통해 퓨리오사AI에 직접 투자했습니다.
- 시드 단계 동행: 2017년 7월부터 지분 확보
- 전략적 관계: IP 자문 및 특허 전략 수립 지원
- 그룹 차원의 AI 반도체 포트폴리오 확장
단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니라, 기술 전략을 함께 설계해 온 파트너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3. 정보 우위의 핵심: 삼성 파운드리 네트워크
퓨리오사AI의 1세대 칩 ‘워보이(Warboy)’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4nm 공정에서 양산되고 있습니다.
엑스페릭스는 삼성전자에 반도체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솔브레인 그룹과의 지배구조 연결고리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생산 일정, 양산 흐름, 공급 체인 관련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타 투자사 대비 높은 정보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4. 과거 170% 급등의 전례… 이번에는 다르다
과거 퓨리오사AI 관련 호재 발생 당시, 엑스페릭스는 단 2주 만에 약 170% 급등한 전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단순 기대감이 아닙니다. 2조 원 규모 국가 프로젝트라는 실질 매출이 연결된 이슈라는 점에서 재료의 무게가 다릅니다.
정부 예산안 공식 발표와 NPU 채택 가시화 시점에는 태생부터 함께한 초기 투자사의 지분 가치가 본격적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 기회는 대중이 알아차리기 전에 움직인다
이미 급등한 종목을 추격하기보다, 지배구조·기술 배경·정보 우위를 모두 갖춘 ‘진짜 수혜주’를 선별해야 할 시점입니다.
2027년 수조 원대 상장을 준비하는 퓨리오사AI. 그 여정을 가장 밑바닥에서 함께해 온 엑스페릭스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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