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년물
6%로 갑니다
— 저금리 시대가
끝났고
투자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가 5.62%를 돌파했습니다.
2002년 이후 24년 만의 최고입니다.
바클레이즈가 오늘 공식 보고서에서 6%를 제시했습니다.
2001년 닷컴버블 수준입니다.
서브프라임보다 높습니다.
저금리 시대의 차트 우하향이 끝났습니다.
이제 투자 기준이 바뀌어야 합니다.
ROIC 높고 부채 적고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
한국에서는 어떤 기업이 살아남습니까.
이승원의 고금리 시대
7가지 투자 원칙.
지금은 방어적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ite index="73-1">30년물 금리가 6%를 기록한 것은 2000년 6월이 마지막입니다. 서브프라임(2008년 4.5%)보다 높고, 2001년 수준보다 높습니다. 역사적으로 이 금리 수준에서는 자산가격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공격적 투자보다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성이 먼저입니다.
차트 우하향이 끝났습니다 — 저금리 시대의 종말
40년간 이어진 금리 우하향 추세가 2022년에 반전됐습니다. 이것은 사이클이 아닌 구조 변화입니다. AI CAPEX로 인한 대규모 채권 발행, 인구 고령화로 인한 저축률 감소, 탈세계화로 인한 공급망 인플레이션. 한번 올라간 금리가 쉽게 내려오지 않는 뉴 노멀입니다.
인플레가 현금 가치를 떨어뜨리는 시기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인플레 기간에는 현금보다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했습니다. 집값·주가·코인이 올랐습니다. 그 구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 현금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이제는 자산보다 현금흐름이 중요합니다. 수익을 실제 현금으로 가져오는 기업만 살아남습니다.
기업들은 7% 이상 수익을 내야 합니다
30년물 금리 6%, 기업 리스크 프리미엄 1%를 더하면 기업이 최소 7% 이상 ROIC(투자수익률)를 내야 자본비용을 커버합니다. (cite index="72-1">국내 기업으로는 한국 상장기업 5% 이하 수익을 내는 기업이 많은 데 이런 기업들은 고금리 환경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합니다. 코스피 상장기업 절반 이상이 자본비용을 못 내고 있습니다.
돈 빌리는 비용이 올라가면 수익성 높은 사업에만 집중합니다
저금리 때는 아무 사업에나 CAPEX를 집행했습니다. 이자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이제 다릅니다. 빌리는 비용이 7%입니다. ROIC 10% 이상 사업만 의미가 있습니다. 수익성 낮은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의 주가는 구조적으로 하락합니다. CAPEX 집행의 선별성이 높아집니다.
부동산은 더 큰 타격 — 악순환 구조
월세 수익률이 8% 내외가 되어야 국채 6%보다 매력적입니다. 지금 서울 아파트 월세 수익률은 2~3%입니다. 거의 6배 차이입니다. 대출금리가 올라가면 월상환액이 늘고, 감당 못 하는 매물이 나오고, 집값이 하락하고, 경매물건이 늘어납니다. 저금리 때 대출로 산 부동산이 가장 취약합니다.
투자 기준 — ROIC 높고 부채 적고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
고금리에서 살아남는 기업의 조건입니다. ROIC 높음 = 자본을 효율적으로 씁니다. 부채 적음 = 금리 상승에 무감각합니다. 가격결정력 있음 = 원가가 올라도 제품 가격에 전가합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기업이 고금리에서 오히려 경쟁 우위를 갖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기업이 해당될까요.
ROIC 높고 부채 적고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
한국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코스피 상장기업 절반 이상이
자본비용을 못 내고 있습니다.
이 분석이 틀릴 경우는 이렇습니다.
AI CAPEX가 줄어들어 채권 발행이 감소하면
장기 금리가 다시 내려옵니다.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내리면
부동산이 반등합니다.
고금리가 영구적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승원의
핵심 질문이 있습니다.
미국이 AI CAPEX를
줄일 수 있을까요.
미국이 CAPEX를 줄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줄이지 않아도
삼전닉스가 먼저 타격받는 구조가 있습니다.
이것이 진짜 리스크입니다.
미국은 CAPEX를 줄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삼전닉스로 오는 파이가 줄어듭니다.
오라클 인허가 지연, 모델 효율화, 속도 둔화.
이 세 가지가 CAPEX 총액이 늘어도
하드웨어 수요를 감소시키는 구조입니다.
이것이 진짜 리스크입니다.
저금리 시대가 끝났습니다
ROIC·부채·가격결정력이 새로운 투자 기준입니다
미국 30년물이 5.62%입니다. 바클레이즈가 6%를 제시했습니다. 2000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것은 일시적 현상이 아닙니다. 40년간 이어진 우하향 추세가 반전됐습니다. 저금리 시대가 구조적으로 끝났습니다.
투자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수익성 높은 사업에만 집중합니다. 돈 빌려 사업하는 비용이 7%입니다. ROIC 7% 이상을 내야 의미가 있습니다. 부채 적고 가격결정력 있고 FCF 풍부한 기업. 기아, 코웨이, 현대글로비스처럼 이 기준을 통과하는 기업이 고금리 시대의 승자입니다.
부동산은 경계합니다. 월세 수익률이 국채 금리를 넘어야 합니다. 지금은 국채가 더 높습니다. 대출 의존 부동산이 가장 위험합니다. 이것은 경고가 아닌 수학입니다.
저금리 시대가 끝났습니다.
기업은 7% 이상 수익을 내야 합니다.
한국 기업 절반은 그러지 못합니다.
ROIC 높고 부채 적고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
이것이 고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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