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전환사채(CB) 상장 공포? 일정부터 물량, 주가 영향까지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원전 테마의 핵심주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기술(032820)의 전환사채(CB) 이슈를 집중 분석해 보려 합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기존에 발행됐던 전환사채들이 주식으로 바뀌어 상장된다는 소식에 많은 투자자분들이 불안해하고 계신데요.
과연 이번 물량 폭탄이 주가에 독이 될지, 아니면 성장을 위한 과정일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 1. 당장 나오는 물량은 언제, 얼마나 되나요?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은 역시 '내 주식이 언제 희석되느냐'겠죠? 2026년 3월에 집중된 상장 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사채 구분 | 추가 주식수 | 전환가액 | 상장일 | 비고 |
|---|---|---|---|---|
| 제16회 CB | 83,822주 | 2,386원 | 2026년 3월 12일 | 상장 완료 |
| 제15회 CB | 1,717,171주 | 2,245원 | 2026년 3월 17일 | 대규모 물량 주의 |
특히 3월 17일 상장되는 제15회차 물량은 약 171만 주로, 당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08%에 달하는 적지 않은 규모입니다.
전환가액이 현재 주가(약 2만 원대)에 비해 10분의 1 수준이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2. 앞으로 더 나올 물량이 남았나요? (오버행 리스크)
상장된 것 외에도 대기 중인 잠재적 물량(오버행)이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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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매수분 (제16회 CB)
우리기술이 보유했던 자기사채 48억 원어치를 미래에셋증권에 매각했습니다.
해당 물량은 보통주 2,011,735주로 전환 가능하며 언제든 전환 청구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
제17회 CB
KB증권이 인수한 물량으로 약 253만 주가 대기 중입니다. -
제18회 CB
2026년 11월 28일부터 전환 가능하며 약 584만 주 규모입니다.
이처럼 2026년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투자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 3. 회사는 손 놓고 있나요? '오버행 방어 전략'
다행히 우리기술 경영진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행한 제19회 CB (220억 규모)가 핵심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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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B 조기 상환
19회차 자금 중 약 160억 원을 기존 15·16회차 CB 조기 상환에 사용합니다. -
콜옵션 전량 행사
회사 보유 콜옵션을 행사해 저가에 발행된 CB가 주식으로 전환되어 시장에 풀리는 것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이는 주주 가치 훼손을 최소화하려는 방어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4. 주가에 미치는 영향 (결론)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합니다.
2,000원대에 확보한 물량을 20,000원에 매도할 수 있다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실제로 2026년 3월 초 거래량이 1억 8,000만 주를 넘기며 대규모 손바뀜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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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산업 모멘텀
체코 신규 원전 수주 기대와 유럽의 원전 회귀 정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실적 턴어라운드
신한울 3·4호기 본품 납품이 시작되는 2026년, 매출 1,600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 목표가 제시되었습니다.
🚩 투자 포인트 한 줄 요약
CB 상장으로 인한 단기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원전 산업의 부활과 실적 성장세가 이를 얼마나 상쇄할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투자자 여러분은 공시되는 전환권 행사 내역을 꾸준히 체크하고 실적 발표 및 원전 수주 뉴스 흐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포스팅은 공시 자료와 뉴스 보도를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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